‘허스키’ 브랜드 고급화 가속
‘허스키’ 브랜드 고급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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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세븐, 고가원부자재·고퀄리티…고객만족‘업’

쓰리세븐(대표 김수태)이 브랜드 고급화를 가속화하고 시장경쟁력을 제고한다.
쓰리세븐은 닥스가방의 전개안정화에 따라 서브브랜드인 ‘허스키(Husky)'의 볼륨을 키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허스키’는 소재, 원단, 장식품 등에서 고가원부자재를 사용해 브랜드만의 고급스러움을 최대한 살리고, 고퀄리티를 내세워 제품력을 돋보이게 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허스키’는 골프가방을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라인을 볼륨화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여행가방, 서류가방, 지갑, 벨트 등 아이템을 확장했다.
현재 여행가방 라인 등은 샵인샵 형태로 일부 매장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마켓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쓰리세븐은 지난 10년 동안 닥스가방의 시장입지 경쟁력을 다져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허스키’의 마켓쉐어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김수대 대표는 “‘허스키’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원단과 봉제기술이 뛰어나다고 자부할 수 있다”며 “가격을 올리더라도 고급라인 생산을 확대해 주요 타겟인 30~40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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