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첼리, 스타일 다변화
쥬디첼리, 스타일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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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보강·가격 이원화

쥬디첼리(대표 김진상)의 ‘쥬디첼리’가 스타일 다변화로 재도약을 다짐한다.


‘쥬디첼리’는 내년 상반기 기존 100모델에서 130모델로 아이템을 확대하고 중·저가의 가격대 제품을 새롭게 제안, 가격 이원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물량 출고를 간절기, 1차, 2차로 나누어 3단계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즌 특성에 맞는 기동성 있는 물량전개로 신선함과 차별화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올 상반기 ‘리스트’, ‘데코’ 출신의 최인정 디자인실장을 영입하고 올 추동부터 변화된 상품을 제안, 성공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정병호 차장은 “가두점은 불특정 다수를 공략해야하는 만큼 차별화가 최대 관건”이라며 “시즌 특성을 살린 다양한 상품과 함께 체계적인 물량 공급으로 ‘쥬디첼리’만의 차별화를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쥬디첼리’는 변화를 앞두고 테스트마켓 차원에서 스타일 다양화와 물량 확대를 통해 중, 저가의 상품을 새로운 라인으로 전개, 한 시즌을 진행한 후 반응에 따라 라인 다각화 또는 신규브랜드 런칭을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33개의 가두점을 운영하고 있는 ‘쥬디첼리’는 각 매장에서 평균 6천-7천 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올해 100억원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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