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 청계천 개통에 고객도 두배
패션몰 두타(대표 이승범)는 ‘두타가 선정한 베스트 샵’을 운영하고 있다. 베스트 샵 선정 기준은 자체 생산·디자인, 상품구성, VMD, 인테리어, 판매사원의 친절도 등을 체크해 매장을 선정.
청계천 복원으로 인해 매장의 신장세와 두타자체 베스트 샵으로 고객이 많이 찾고 있다.
두타 매장 7층 아동복 코너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빠자빠’는 베스트 샵에 선정 활발한 판매 활동을 하고 있다.
빠자빠는 여자 어린이들을 위한 매장으로 매장분위기를 핑크와 하늘색 개통으로 MD구성 해 다른 매장보다 시선을 끈다.
또한 캐릭터로 딸기, 하트, 리본, 토끼 등을 선택 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가 다 자라 빠자빠 옷을 못 입히게 된 부모들은 예쁜 옷을 못 입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매장에서 판매를 하는 정윤기 사원은 “도·소매를 겸하고 있어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며 “고객에게 친절하고 열심히 하다 보면 지금 보다 더 많은 손님이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일 보다 주말에 손님이 많이 몰리는 것 같다는 그는 청계천을 보러왔다가 매장에 들려 제품을 구매하는 손님도 종종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빠자빠는 본사에서 가격을 정해져 전국 어디서나 가격이 같다. 정 사원은 “ 가격 정찰제로 인해 흥정의 재미가 없어졌다고 하는 고객들도 있지만 다들 즐겁게 옷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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