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화석 예솔스포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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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8848’ ‘쉐펠’ 인지도 업

수도권 주요 산 상권 등 키샵 오픈 줄이어

‘늘 푸른 소나무처럼 오랜 브랜드로 남고 싶습니다’


이화석 예솔스포츠 사장<사진>은 브랜드의 외형 볼륨에 치우치기보다 두터운 매니아층을 이끌어 가는 ‘국민 브랜드’로서 브랜드사업을 전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이사장은 “일본인들이 아웃도어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몽벨을 선호하는 것처럼, 예솔스포츠는 급격한 브랜드 확장 보다는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 내실을 기할 수 있는 브랜드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근 취급점 중심의 유통망이 급격히 재정비 되고 있는 시점에서 예솔스포츠도 신유통망 형성에 나서며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총력하고 있다.
지난 10월말 용두동 본점을 오픈한 예솔스포츠는 도봉산, 수락산 등 주요 산 입구에 직영매장을 확보했으며 오는 11월말 청계산 직영점 오픈을 끝으로 수도권 주요 명산의 브랜드샵 전개를 매듭짓게 된다.


이밖에도 북한산성점과 역삼점을 순차적으로 오픈, 단독 브랜드샵을 확보하며 주요 상권에서의 입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직영점의 경우 기존 취급점과는 규모 및 상품 구성별 차별화를 추구했다.
예솔스포츠측은 “40평형의 넒은 매장은 고객들의 구매욕을 충족, 예솔스포츠의 PB브랜드 ‘High 8848'과 '쉐펠’을 통해 브랜드 단독 샵으로서의 인지도 구축 및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얻어낼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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