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기능성 강화 레벨업
아동가방 전문업체 거화아이엔씨(대표 권진화)가 내년 신학기를 앞두고 제품출시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캐릭터 아동가방 시장입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거화아이엔씨는 내년 S/S시즌 캐릭터 나루토, 미르가온, 프린세스 등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전개에 나설 방침이다.
메인타겟은 8~10세이며, 신학기 판매로 인한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기 때문에 신학기 관련 아이템 개발과 출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화아이엔씨는 캐릭터 가방출시뿐만 아니라 기능성에도 초점을 두고 있어 아이템 차별화로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아동의 웰빙을 추구하는 ‘무다이옥신’ 소재를 사용하고, 은나노로 만든 원단으로 브랜드 레벨업을 시도하고 있다.
기능면에서는 우위수납포켓, 고무이름표, 바퀴달린 남아가방 등 아동가방브랜드로서의 고급화, 기능성,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155개점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유통망 200개를 확충할 계획이다.
내년 매출목표는 100억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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