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디, 연일 고공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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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00억원 달성 예감

탠디(대표 정기수)가 연일 고공행진을 펼치며 슈즈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다져가고

있다.
고가브랜드 ‘탠디’와 서브브랜드 ‘미셸’을 전개하고 있는 탠디는 매 시즌마다 선보인 슈즈들이 연일 히트를 하면서 매출에 상당한 탄력을 받고 있다.
‘탠디’가 FW시즌에 선보인 웨스턴부츠는 11월 첫째주 동안 약 4천만의 매출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로맨틱 웨스턴 부츠는 40만원대인 고가에 판매되고 있지만, 연일 이어지는 판매로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다.
이는 올 트렌드 중 하나인 보헤미안 풍을 로맨틱하기 풀어서 표현해 여성미와 고급스러움, 세련미 등을 만족시켜 판매를 촉진시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저가슈즈 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미셸’ 역시 입점 경쟁 브랜드 중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구로 마리오 아울렛에서는 월 평균 1억원대를 육박하는 매출성과를 올리고 있다.


‘미셸’은 향후 단독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비즈니스를 강화해 단독매장 전개도 고려하고 있다. 여성화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남성 고객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남화라인의 노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년 대비 30%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탠디는 올해 600억원 목표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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