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소재 ‘테트라텍스’ 인기
초경량 소재 ‘테트라텍스’ 인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도날드슨, 국내 원단가공 경쟁력 업

한국도날드슨(대표 이성재)의 ‘테트라텍스’가 국내 원단가공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화된 제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


‘테트라텍스 XTC’는 e-PTFE 멤브레인 최신 기술을 이용, 몸에서 나는 열을 축적, 체온변화에 따른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해 일정온도로 체온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첨단 소재로서 기존 고어텍스가 잠식하고 있던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


국내 생산, 품질 기준을 안정화 시킨 ‘테트라텍스’는 납기, 샘플 제시 등 비가격경쟁 부분의 서비스를 강화시키고 가격조건을 탄력적으로 적용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 소재 소싱을 거의 마감한 ‘테트라텍스’는 시즌 특성에 맞는 초경량 원단을 제시하고 있다.


봄 자켓용으로 15데니어부터 50데니어까지 초경량 소재 적용이 주목되며 자켓의 경우 립 스탑의 인기에 이어 스몰 립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송귀현 부장은 “내년 아웃도어 신규브랜드를 중심으로 공략할 방침으로 기존 고어텍스사용 브랜드의 틈새시장을 공략, ‘테트라텍스’만의 장점을 어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미 젯아이씨의 ‘웨스트우드’, ‘엘르엑티브’에서 내년 S/S 본격적인 ‘테트라텍스’ 소재를 활용하기로 결정, 고부가 아이템을 겨냥한 브랜드의 상품 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