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사]예염디자인
[이회사]예염디자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드프린트로 나염한계 ‘훌쩍’
전체실루엣·시접부분까지 꼼꼼히

“새로운 샘플이 나올 때마다 숙제가 하나씩 늘어요.”
가봉된 옷 위에 핸드프린트, 나염, 염색 등을 입혀, 옷의 마지막 생명을 불어놓고 있는 ‘예염디자인’의 김동수 대표의 말이다.


전체 실루엣뿐 아니라, 시접 부분까지 세심한 프린트 작업으로 프린팅의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


‘예염디자인’은 정형화된 틀에 짜여진 제품이 아닌, 감성적인 트렌드와 젊은 층의 개성에 맞는 프린트로 제작해, 그들의 노하우는 업계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이는 나염 분야에 숙련된 기술공들도 ‘예염디자인’의 기술력을 보고, 혀를 찰 정도라는 것.


핸드프린트의 경우 해외바이어들이 인정한 제품으로 원단의 기능을 그대로 살려 옷을 입는 사람에게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의 손 기술과 머리로는 어떤 제품이든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세계적인 브랜드가 나올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공예품, 전통제품, 문화상품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