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캐주얼용 판매급증 내년 150억 예상
(주)새한(대표 박광업)의 고수익 차별화 폴리에스터 원사 ‘ISCRA-S’가 특화품목으로 육성된다. 새한은 이 원사로 지난 10월말까지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80억원, 내년에는 150억원 매출을 예상했다.
‘ISCRA-S’는 새한의 PET와 美듀폰社의 PTT섬유 ‘SORONA’를 조합하여 만든 제품. 스판덱스와 같은 신축성을 가지면서도 착용감이 뛰어나고 잦은 세탁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을 뿐 아니라 흡한속건성도 지녀 스포츠웨어 및 아웃도어웨어·언더웨어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 봄/여름 교복지로 좋은 반응을 얻는 한편 캐주얼복 소재인 데님에도 적용돼 현재 홍콩·유럽·미국 등지에서 청바지 및 셔츠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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