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아트, 물량 300% 확대·그래피티 라인 주력
신조아트(대표 최병목)가 캐주얼 가방 ‘엑스라지’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지난해 하반기 시장입성에 나선 ‘엑스라지’는 ‘에어워크’의 뒤를 잇는 서브브랜드로 내년 본격 전개를 위해 물량을 전년대비 300%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내년 ‘엑스라지’는 기능성과 트렌디가 돋보이는 그래피티 라인을 더욱 강화해 제품차별화에 나서는 한편, 매달 그래피티라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신규고객들의 유입을 확산할 방침이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현재 비보이, 클럽문화, 그래피티 등 젊은 타겟의 핵심코드를 메인 컨셉으로 가져가고 있어 브랜드 차별화를 전략화하고 있다.
향후 국내 최초로 패션브랜드에 창단한 전문 브레이크 댄싱팀 엑스라지 비보이크루를 정점으로 다양한 공연과 활발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요 쟁점을 두고 브랜드 전개에 공격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현재 미진한 유통망은 백화점 8개, 대리점 20개점으로 확충하고, ‘에어워크’와는 단독매장 전개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신학기 매출목표는 1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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