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우즈벡 섬유협력 가시화
韓·우즈벡 섬유협력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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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민간차원 MOU체결 추진
한·우즈벡 섬유기술 협력사업이 본궤도로 진입한다.
하명근 섬산련 상근부회장은 우즈벡 경공업연합회 Mr. Nokdic k.Kalandarov회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5월 10일 노무현 대통령 국빈방문시 이희범 산자부장관과 우즈벡 경제부장관간 체결된 섬유기술 협력사업 MOU에 이어 민간협력 차원의 MOU체결을 추진키로 했다.
양국간 민간차원의 MOU체결 가시화는 하부회장이 우즈벡 시장개척단의 단장자격으로 우즈벡을 방문해 전격 이루어졌다.
우즈벡 섬유산업은 면화·면사 생산이 풍부하나 인건비가 저렴하고 특히 제직·염색·봉제 등의 산업기반이 취약해 양국간 민간차원 MOU체결로 이어질 경우 국내업체들의 현지 생산 및 진출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즈벡 섬유투자는 지난 5월 정부차원의 섬유기술협력사업 MOU체결에 따라 현지 투자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투자입지 선정 등 안정적인 지원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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