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전문 ‘멀티샵’ 선도
진원물산, 中 생산라인 가동…물량 공급 확대
진원물산(대표 안길상)의 ‘핑크팬더 인너웨어’가 캐릭터 전문 멀티샵을 선도해 나갈 계획 이다.
‘핑크팬더 인너웨어’는 올 F/W 런칭을 시작으로 인너웨어 시장에 미약했던 캐릭터 인너웨어 전문 샵의 기능을 강화, 핑크팬더’라는 친숙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로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오는 1월 대구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핑크팬더 단독 샵으로 10개 매장 확보할 예정으로 멀티샵 개념의 아울렛, 쇼핑몰의 입점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진원물산의 이형숙 이사는 “내년 롯데 영플라자, 강남 아라쇼핑몰 등에 핑크팬더 캐릭터 전 상품이 선보일 수 있는 멀티샵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핑크팬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저변 확대를 이뤄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원물산은 이달부터 중국 대련의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 내년 ‘나나클래드’와 ‘핑크팬더 인너웨어’의 물량을 본격 지원하게 됨으로써 유통망 확대를 순조롭게 이뤄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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