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연소재 활용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 선봬
제품기획 지원 등 고객 비즈니스 적극 지원
효성(대표 이상운)이 독일 프랑크프루트 2006 하임텍스틸 전시회에 (주)해동·태광무역·유진·세창 등 4개 고객사와 ‘효성관’을 구성해 바이어 사냥에 나섰다.
하임텍스틸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3천여 업체가 참가하고 9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최대 인테리어 직물 소재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 11일 개막됐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 불에 잘 타지 않고 연소 시 유독가스 발생이 없는 친환경 난연 소재 파이렉스(Firex)를 활용한 일반 커튼을 비롯 암막지·롤스크린 등 커튼류, 침구류·벽지·부엌·욕실용 인테리어 소재 등 다양한 홈 텍스타일용 인테리어를 제시했다. 또, 선박·비행기·열차 등 컨트랙트 시장의 내장재로 사용되는 직물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 소재는 유럽·미주· 일본 시장에서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 친화 극세사 M2, 높은 강도와 광택성을 함유해 커튼지 등에 쓰이는 원사 싱글탑(Single Top), 땀을 빨리 흡수·건조시키는 항균사 에어로실버(Aerosilver)등 기능성 제품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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