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社 PID 부스비 지원 등 전폭적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사무국은 오는 3월 15일부터 사흘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PID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출품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국내 의류브랜드 중 매출액 1천억원을 넘는 매머드급 대형 의류메이커의 구매담당자들로 구성된 관람단을 구성하겠다는 취지다.
PID 사무국은 이를 위해 국내 대형 의류메이커와 협의를 마쳤으며 30여 대형 의류메이커 구매 담당자들이 PID 관람단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행사기간 중 출품업체와의 다각적인 미팅을 통해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란게 PID 사무국의 설명이다.
중국 100대 브랜드에 포함된 대형 의류메이커 구매 책임자급도 30-40명 섭외 중에 있다.
차별화 화섬직물 및 교직물, 기능성 직물 등의 경쟁력이 있는 만큼 이들 제품의 상담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란 생각에서다.
이에 따라 중국 대형 의류메이커등과 거래를 원하는 기업들이 PID에 속속 참가할 것으로 사무국은 내다보고 있다.
또 PID에 참가한 업체가 프리뷰인 상하이(4/5-8일)에 출품할 경우 대구경북소재 기업에 한해서 부스비 전액을 PID사무국과 섬산련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PID 사무국은 이같은 지원방안을 통해서 출품업체와 바이어들의 질을 높여 성공적인 PID개최를 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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