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어패럴(대표 김광일)의 ‘발렌시아가골프’가 기능성 아이템을 보강,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
골프 제조 전문 업체인 승리어패럴은 바람막이, 팬츠 등의 단일 아이템을 개발, 생산해오고 있는 업체로 100% 국내 원단을 사용, 하이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한다.
김광일 사장은 “국내 원단,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퀄리티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내 업체들의 경우 가격을 낮추기 위해 중국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나, 승리어패럴은 끝까지 국내 원단 사용과 생산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
승리어패럴은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사장이 직접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기능성을 중심으로 매 시즌 신상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승리어패럴은 올 겨울 모자 달린 3중 바람막이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3중 바람막이는 기존 바람막이의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으로 겉감은 나일론 30D를, 안감은 100% 폴리에스테르 듀스폰 소재를 사용했으며, 겉감과 안감 사이에 기능성 소재 쿨론을 접목시켜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3벌을 만들 수 있는 소재를 한 벌에 집약시킨 만큼 최고의 기능을 자랑하고 있는 것.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제품처럼 일반 솜, 폴라폴리스 원단을 사용하면 세탁 후 뭉치거나 쏠림 현상이 발생하지만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말했다.
승리어패럴은 재 구매율이 높은 편이어서 매니아층 또한 매우 두터운 편이다.
승리어패럴은 하이퀄리티 상품,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유통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