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텍코리아, 원숭이캐릭터 활용 이미지 강화
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가 전개하는 캐주얼 백 ‘키플링’이 수익창출 극대화에 나서고 있 다. 이를 위해 ‘키플링’ 제품의 마스코트인 원숭이 캐릭터를 마케팅에 적극 이용,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키는 한편, 물량을 대폭 확대해 현 46개 매장에서의 영업이익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키플링’은 직수입 브랜드의 단점이었던 물량확보 미흡으로 인한 문제를 축소시키기 위해 S/S시즌 전년대비 130%의 물량을 확보해 놓았다. 또 분기별 리오더를 진행해 상품공급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어 탄력적인 매출수위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키플링’은 오는 2월 백화점내 아웃도어 조닝에서 영캐주얼 조닝으로 영역을 옮기면서 잡화브랜드서의 성장원동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
회사측은 “20대 여성을 타겟으로 전개하다 보니 그동안 스포츠ㆍ아웃도어 조닝에서 잡화브랜드로 수익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영캐주얼 조닝으로 옮겨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면 약 30%의 매출신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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