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차두리 父子 내세워
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 심한보)의 ‘아디다스골프’가 스포츠 스타 차범근, 차두리 부자 를 모델로 기용, 본격적인 스타 마케팅에 나선다.
‘아디다스골프’는 차범근, 차두리 부자와 오는 6월까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본 시즌이 시작되는 3월부터 매체를 통한 홍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골프시장은 프로 골퍼를 활용한 마케팅이 일반화되어 있다”며 “이색적으로 눈길을 끌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차범근, 차두리 부자를 모델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아디다스골프’는 남영우 등의 프로 골퍼를 활용, Do Golf와 함께 일반 대중들을 상대로 브랜드 노출을 시도하고 있다.
백화점, 가두점 유통을 전개하고 있는 ‘아디다스골프’는 백화점으로의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올 상반기 서울 중심상권을 시작으로 3-5개 정도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20개 가두점에 이어 추가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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