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용직기 수요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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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놀코리아, 레피어·에어제트 등 문의쇄도
국내 섬유업계가 산자용 직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카놀 코리아(대표 김형수)는 지난해 300여대의 레피어, 에어제트 직기를 공급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산자용 직물을 생산하기 위한 용도로 공급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연말부터 산자용 직물을 생산하려는 기업을 중심으로 직기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
대표적 산자용 아이템은 인테리어 소재 (자카드, 옥스포드), 코듀로이, 카시트(카펫 등), 코듀라, 스틸직물, 차양막 소재 등이다. 그러나 수요규모는 예전에 비해 소규모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에서 30-40여대의 규모가 대부분을 차지 한다는 게 피카놀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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