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료할당관세 ‘품목·量’ 축소
염료할당관세 ‘품목·量’ 축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염료할당관세품목 축소와 함께 할당량도 감소하는 추세다. 염료할당관세품목은 지난해까지 분산성염료ㆍ반응성염료 2개 품목에 각각 820톤ㆍ160톤 규모로 할당량이 배정됐으나 올해는 분산성염료 한 품목에 할당량 820톤에 그쳤다.


이는 염료수입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다 원산지 첨부시 관세가 6.2%에 불과한 중국ㆍ인도산 염료수입이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기준 염료수입은 중국ㆍ인도산이 전체 수입물량의 70%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염색업체들은 할당관세 6%를 적용받는 염료를 수입ㆍ사용하더라도 경쟁력 제고에 큰 의미가 없다는 판단아래 할당관세품목 추천 및 사용을 꺼리고 있다.
지난해 염료할당관세품목 추천실적은 분산성염료의 경우 추천량 356톤, 추천액 126만3천달러를 보였으며 반응성염료는 추천량 88톤, 추천액 87만8천불에 그쳤다. 이 기간 중 2개품목 추천율은 할당량의 각각 43.4%, 55.1%에 불과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