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스터, 전개안정 꾀한다
미스미스터, 전개안정 꾀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다각·소싱 차별화
미스미스터가 경영안정화를 꾀하며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올 한해는 중가시장에 맞는 효율시스템을 정착하는 데 목표를 두고 가격ㆍ품질ㆍ디자인면에서 경쟁력 우위를 점해야 하기 때문에 해외생산 비중을 기존 15%에서 30%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 현재 65개 매장의 매출수위가 고르게 분포하지 않는 단점이 있어 점당매출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제품의 소싱과 바잉을 점차 늘리는 한편 타겟을 다운시켜 비즈니스 캐주얼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3월쯤 BI를 전면교체해 트렌디한 중가 브랜드로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동안 고수했던 대리점 영업정책에서 벗어나 아울렛과 할인점 등으로도 유통확충을 꾀하고 있으며, 최근 대구 반야월 이마트와 마산 홈플러스에도 입점해 마켓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할인점ㆍ아울렛 등으로도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75개까지 확충하고, 한 해 매출목표는 13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철희 과장은 “그동안 취약했던 고유 컨셉을 확고히 다지고 소싱과 바잉을 체계적으로 확대시킬 것”이라며 “적극적인 디자인 개발, 합리적인 가격 정책, MD차별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마케팅을 구사해 대대적인 변신을 꾀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