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데님·세미 정장에도 무난
플랫폼(대표 장철호)이 올 봄 새로운 스타일의 ‘라코스떼’ 컬렉션을 선보이며 젊은층의 패션 리더들을 사로잡고 있다.
플랫폼은 “최근 일본에선 10대들에게 화이트 바탕의 테니스 슈즈 스타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히고 데님과 세미정장 스타일에 코디할 수 있는 패션 스니커즈 아이템으로 06 S/S ‘라코스떼’컬렉션을 제안했다.
이번 06 S/S 컬렉션에는 기존 내수시장에 선보였던 캔버스 스타일에서 벗어나 패션감각이 돋보이는 메리제인 스타일이 특징적이다.
내추럴한 레더와 심플함이 돋보이는 플랫 슈즈로 기존의 라코스떼 이미지를 180°전환시켰다.
플랫폼측은 신학기를 맞아 최근 명문 사립고교생 스타일인 쁘레삐룩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코디될 수 있는 최적의 패션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교복에는 물론 파스텔톤 색상과 슈즈 바탕색과 대조돼 강조되는 귀여운 스타일의 리본 장식과 5겹으로 이뤄진 엘라스틱 밴드가 패치되어 있는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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