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산 섬유류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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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中 화동교역展 한국관 참관

중국시장에서 한국산 섬유제품의 우수성이 갈수록 제고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경세호)에 따르면 지난 1일 개최된 제 16회 화동교역전시회에 국내 9개 섬유업체가 한국관으로 참가, 한국산 섬유관련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큰 인기를 모으는 성과를 올렸다.


화동교역전시회는 상해시ㆍ절강성ㆍ강소성ㆍ산동성ㆍ복건성 등 중국동부지역 주요지방의 섬유 등 경공업 제조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수출전문 소싱페어(Sourcing Fair). 올해 행사에는 총 45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기간 중 해외바이어 2만5000명을 포함 12만5000명이 방문했다.


섬산련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업체는 ▲(주)텍스링크 ▲린텍스피아 ▲탑상진 ▲대진라벨&바코드 ▲영우CnI ▲A4 Style ▲큐비텍스 ▲글로벌 AMS ▲원갑 등으로 대부분 기대 이상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주)대진라벨&바코드 ㆍ영우 CnI 등은 중국업체에 비해 우월한 기술력을 선보여 중국내수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해외바이어로부터 중국업체가 해결하기 어려운 후가공 및 스포츠기능성원단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섬산련은 이번 전시기간 중 ‘프리뷰 인 상하이 2006’ 로드쇼를 개최하는 한편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섬유업체 9개사에 대한 홍보도 진행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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