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스, 본사·대리점 ‘윈윈전략’ 확대
오성어패럴(대표 배정화)의 ‘트레비스’가 지난해 37% 신장을 기록한데 이어 전년 동월대 비 3월 현재 매출이 50%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와 동일한 6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트레비스’는 1월부터 현재까지의 매출이 전년대비 50% 신장을 보이면서 전체 목표 매출을 상향조정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각 대리점별로 살펴보면 월 평균 4.500만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올해 430억원의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레비스’의 매출신장 요인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하이퀄리티 상품력.
100% 국내생산을 원칙으로 품질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트레비스’는 선 출고에 따른 발 빠른 리오더 작업으로 원활한 물량공급에 힘쓰고 있다.
배정우 전무는 “해외생산으로 품질은 떨어뜨리면서 배수만 높이려는 일부 몰지각한 브랜드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마진을 낮추더라도 100% 국내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하이퀄리티 상품과 디자인, 원활한 물량공급으로 소비자들에게는 하이퀄리티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대리점주에게는 충분한 물량공급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트레비스’는 ‘대리점이 잘되어야 본사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리점과 본사가 윈윈전략을 펼치는 한편 배종옥을 모델로 브랜드 노출을 시도,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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