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S/S 시즌에는 최근까지 부각되었던 놈코어(normcore)에서 벗어나 오히려 디자인력이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작년 ‘HOME’이 중요했던 데 반해, 올해는 스페셜한 드레스업 스타일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유니섹스는 여전히 키이지만, 실용이 아닌 페미닌한 트렌드 쪽으로 풀리고, 완전한 레트로는 아니지만 70년대에서 영감을 많이 받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PFIN 유수진 대표는 “지속되는 불황에 실용적이고 커머셜한 스타일을 지향하던 디자이너들이 이번 시즌에는 디자인력이 강한 스타일을 선보였다”며, “그래서 마켓에서 풀기 어려운 부분을 고민하고 있는 실무자에게 마케터블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각 도시별 주요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컬렉션 분석에 있어 독보적인 노하우와 통찰력을 확보하고 있는 PFIN의 이번 15 S/S 여성복 컬렉션 트렌드 세미나의 신청은 온라인(www.firstviewkorea.com)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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