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은 신임 대표이사에 이광일(55세) 상무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1985년 이랜드그룹 입사 후 언더우드 본부장, 태국지사 지사장, 2001 아울렛 대표이사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이랜드리테일은 지난달 19일 열린 주주총회 뒤 열린 이사회에서 윤여영 전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참석 주주 전원의 찬성으로 선임됐다. 한편, 윤여영 전 대표이사는 유럽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유럽BG(비지니스그룹) 대표를 맡았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임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