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국 생산망 확대·매출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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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印尼 제2공장 준공

신원(대표 박성철)이 지난 5일 인도네시아 현지에 제2공장을 준공 했다.
지난해까지 신원 본사 오더의 70%를 맡아오던 중국 생산이 미국과 EU로부터 제한된 수량만 수출 할 수 있는 쿼터를 적용함에 따라 2006년 까지 한정된 수량만을 수출하게 됐다.
신원측은 반사 이익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등 제3국 생산망을 구축, 수출과 오더를 수주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한편 중국 생산이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어 아시아 제3국을 통한 해결책 찾기에 기업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이번 공장 설립은 중국생산의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생산 기지를 위해 신원이 본사 오더의 생산을 인니에게 맡기기 위해 공장을 증축하게 되었다.
신원은 이번 제2공장증축으로 연 400만장 수준의 생산 규모를 600만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수출액도 1.000만불 정도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 11월 착공에 들어간 신원은 공장을 준공하며 주문자 위탁생산 방식이 아닌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수출 방식을 구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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