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트렌드선도 친환경 천연소재 대거 출품
섬산련, 원스톱 소싱 전시회로 탈바꿈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와 대구광역시는 국내 대표적인 소재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06(대한민국 섬유교역전, 약칭 PIS)’을 오는 9월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개최한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파리에서 개최되는 텍스월드·프리미에르죵이나 중국에서 개최되는 인터스토프 아시아·텍스타일 상하이 보다 앞서 개최돼 세계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07/08 추동 시즌을 겨냥한 ‘프리뷰 인 서울 2006’은 ‘Will-the story of human future’를 컨셉으로 친환경 천연소재와 기능성 소재의 접목에 대해 표현하게 된다.
섬산련은 ‘프리뷰 인 서울’을 원스톱 소싱 전시회로 탈바꿈하기 위해 ‘어패럴 프로모션관’과 ‘개성공단 공보관’을 구성한다. 특히 ‘개성공단 홍보관’의 경우 국내 최초로 개성공단 생산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산업용 소재관’을 구성해 섬유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프리뷰 인 서울’은 2004년 7000여명 2005년에는 만여 명이 넘는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2006년에는 12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섬산련은 ‘프리뷰 인 서울’ 준비행사의 일환으로 다음달 8일 소재업체들을 대상으로 ‘07/08 F/W 텍스타일 트렌드 설명회’를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설명회에서는 07/08 F/W 트렌드 테마와 컬러에 대한 설명과 소재 개발 방향을 품목별로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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