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니트트렌드에서 구김효과를 부각시키는 소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화려한 프린트와 자카드 기법이 유행이었다면 올해는 자연스러움과 부자연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하는 스타일이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이에 걸 맞는 소재로 니트웨어에서 그동안 쓰임이 적었던 100%린넨이 단일컬러에 다양한 조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주로 멋스러움을 강조한 가디건이나 볼레로 제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섬유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