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업계의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 동대문에 설립되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오는 8월말 정식 개소에 앞서 6월 29일 임시로 문을 열었다.
대구경북 섬유산업연합회(회장 안도상)는 DMC가 입주할 구 동대문운동장 옆 유어스 패션문화관 인근에 사무소를 임대해 대구지역 섬유제품 생산기업과 서울지역 섬유도매상을 연결해주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구 섬유마케팅은 향후 해외부문은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내수는 DMC가 각각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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