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 주목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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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프레시젼, 첨단원단샘플 커팅기

소재 고급화로 관심 급증

PIS는 물론 국내외 굵직굵직한 섬유관련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 명실공히 국제적인 명성을

올리고 있는 삼성프레시젼의 부스는 참가업체들의 관심을 많이 보인 부스중의 하나.
이회사의 신판곤 사장은 “이제 많은 원단업체들의 소재디자이너들이 원단커팅기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되었고, 많은 경영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몇 년간 개발과 홍보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이회사의 세계 최초의 양식으로 개발된 중량 시편 프레스 절단기는 가죽이나 극세사, 구분없이 모든 원단을 최상급으로 절단하는 것이 특징. 좁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해서 복잡하고 일많은 도매시장에서도 원단 샘플의 고급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행거 제작용 원단 절단기는 턱없이 비싼 가격대임에도 불구, A/S가 실현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왔던 상인들도 ‘신뢰할 수 있는 국산제품’이라며 호감을 보이고 있다.
이번 PIS에 출품한 절단기 시리즈는 삼성 프레시젼이 심혈을 기울인 연구 결실의 하나로, 원하는 모양대로 나이프만 바꾸면 어떤 모양이든 대응할 수 있는 원단 절삭기의 응용편이라고 할 수 있다.


행거제작용 원단 절단기에 대한 정보 부족등으로 소량 유통중인 값비싼 대만 혹은 스위스산등을 고가격대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많은 섬유원단업체들은 가격도 수요자주문에 따라 조정가능하며 수입산에 비해 A/S를 철저히 관리해줄 수 있다는 것을 큰 장점으로 꼽고있다.
신사장은 “소재의 기획력과 창의력이 한층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샘플 컬렉션 작업에 있어 정확도와 시간면에서 에너지 절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소재 디자이너들은 기획과 개발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상품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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