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복주식회사(대표 마이클콜란)의 ‘리복’이 하반기 우먼스 라인에 주력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우먼스 라인은 최근 아이비를 메인 모델로 내세우면서 입소문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특히 아이비가 착용한 의류와 메인 윈도우에 디스플레이 된 제품들이 완판되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에 점차적으로 마켓 포지셔닝을 높이고,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스포츠 웨어를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 투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앙리에 이어 맨유의 라이언스 주장을 모델로 기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8월부터 ‘투인에브리원’이라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각 다른 2가지 면이 있다는 컨셉하에 라이프스타일에 포커스를 맞춘 행사도 기획중이다.
리복측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속에 트렌드를 잘 읽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차별화 전략이 될 것”이라며 “축구 등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위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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