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명브랜드 라이센스 비즈니스 전문업체인 제이앤엠코리아(대표 표재홍)가 ‘오스틴 리드’를 도입, 국내에서 전개할 패션기업을 물색하고 있다. ‘오스틴리드’는 영국 정통 고급 클래식 브랜드로 예전에 코오롱패션에서 남성복을 전개하면서 국내에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제이앤엠코리아는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 패션잡화등 전품목에 걸쳐 전문업체와 조인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오스틴 리드’는 모던 브리티쉬를 컨셉으로 전통을 고수하면서 현대적 감각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1900년 런던에서 미스터 오스틴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만큼 세계 각국에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1929년 이래 전세계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현재 영국에 약 45개 부티크 샵, 30여개의 백화점매장에 입점해 있다. 한국과 함께 미국, 일본, 싱가포르, 러시아, 인도네시아등 해외국가가 라이센싱 파트너로 연결돼 있고 약 1000여개의 리테일샵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30대 중반과 40대 후반의 하이레벨을 주고객층으로 30대 초반과 50대 초중반까지를 아우르고 있다. 또한 최근 도입한 스포츠 & 아웃도어 ‘러셀’도 국내 시장 활성화에 따라 라이센스로 전개할 업체를 찾고 있다.
‘러셀’역시 100년 전통을 자랑하며 미국내 어슬레틱 부문에서 단연 1위로 랭크되고 있다. 500개 이상의 스포츠팀들이 ‘러셀’ 어슬레틱의 스포츠웨어를 선호하고 있다.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면서 MFL, NCAA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선수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제이앤엠측은 밝혔다. ‘러셀’도 스포츠캐주얼, 아웃도어, 스포츠웨어를 중심으로 전품목에 걸쳐 전개가 가능하다.
제이앤엠코리아는 “해외유명브랜드의 직진출이 잦은 요즘 유명한 상표의 라이센스 계약 체결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이때 ‘오스틴리드’ ‘러셀’과 같은 정통성있는 브랜드와의 조인은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