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매출 전월비 15~40% 신장
9월매출 전월비 15~40%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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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캐주얼

▲ soup
사상 최악의 역신장세를 이어가던 영캐주얼 업계가 9월, 전월대비 소폭 신장하며 다소 활기를 보였다.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요 백화점 3사의 영캐주얼 매출현황을 살펴보면 대부분 점포가 전월대비 15%에서 크게는 40%까지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톰보이’, ‘숲’, ‘코데즈컴바인’등은 여전히 선두를 지키며 한 자릿수 이상 신장했고, ‘나인식스 뉴욕’, ‘쿠아’, ‘온앤온’등도 전월대비 신장폭을 높였다.
특히 상반기 역신장폭이 갈수록 커지며 고전했던‘에고이스트’와‘플라스틱아일랜드’는 신장세가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


‘에고이스트’경우는 롯데 영등포, 노원, 대전, 전주, 광주, 창원, 대

▲ 톰보이
구, 울산 점 등에서 1억원대를 넘어서는 매출을 기록하며 그동안의 악화일로에서 벗어나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또‘플라스틱아일랜드’는 지방상권내에서 강세를 나타내며 백화점 매출이 상승했다.
지방상권에서는 전월대비 두 배 이상 신장한 점포수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주요 점포는 롯데 대전이 3배 이상 신장한 데 이어 롯데 전주, 대구, 울산, 청주 영플라자도 더블신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백화점 매출은 가을 특수나 이로 인한 매기는 없었지만 추위가 본격화될 다음 주부터는 매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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