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30일 오전 11시 ‘협력회사 CEO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롯데백화점 신헌 대표와 상품본부 주요 임원들을 비롯, 여성의류 업체 이새FNC, 침구업체 클푸코리아 등 10개 중소 협력회사 CEO들이 참석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신헌 대표는 “현재 500억 원 규모인 동반성장펀드를 올해부터 620억 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상품군별로 다양한 편집매장 확대를 통해 단독매장 진출이 어려운 유망 중소 협력사들의 판로 확대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 육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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