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앞둔 유아동복 업계는…
새해를 맞아 유아동복 업체들이 새로운 마케팅, 신제품으로 매기 끌기에 나선다. ‘시몬느FC’ ‘보령메디앙스’‘서양물산’‘동일레나운’‘톰보이’ 등은 새로운 테마제안, 신규라인 런칭, 캐릭터개발 등으로 무자년 맞이하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시몬느 FC의 ‘베이비디올’은 ‘디올 필리서티(Dior Felicity)’의 새로운 테마를 선보인다.
이는 로맨틱한 패션테마로서 존 갈리아노의 창조적인 패치워크 정신에 입각한 것으로서 리버티벨벳위에 플라워프린트,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이는 팬시 보일소재, 반짝이는 트위드 가벼운 베일이 데님과 믹스되어 흥겨우면서도 모던한 보헤미안 터치를 보여준다.
또 보령메디앙스의 ‘오시코시’는 신규 속옷라인 런칭과 더불어 이른 봄맞이하기에 분주하다.가족나들이가 가능한 봄을 타겟으로 출시 한 다양한 아트웍 티셔츠가 벌써부터 인기다.
서양물산의 ‘밍크뮤’는 세련된 네이비 컬러와 큐트한 캐릭터를 매치한 새로운 베딩 라인을 선보인다. 또 ‘알.로봇’은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여 ‘모던 시크(Modern & Chic)’ 감각의 로봇 캐릭터 시리즈를 선보인다.
동일레나운 이 전개하는 주니어 브랜드 ‘아놀드파마 주니어’는 지난 10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봄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라이트 애티튜드(Light Attitude)’컨셉으로 하늘색 배경과 투명 짐볼을 오브제로 활용, 활동성과 트렌디한 감각적 감성을 자연스럽게 믹스 앤 매치시켜 스포티브한 퓨처리즘과 미니멀리즘의 디자인 컨셉을 다양한 연출로 진행되었다.
신년을 맞아 톰보이의 ‘톰스토리’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톰스토리’가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월드 캠페생명의 모자뜨기 캠페인인 ‘Knit a cap’으로 저체온증으로 매년 400만 명이 죽어가고 있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신생아들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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