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선진국의류 5천만원 구매
직접 분석한 정보와 소재 동시 제안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가 09SS의 유행제품을 직접 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7일 개최한 ‘캐주얼의류 제품분석 및 정보제공 사업’ 에서 09년에 유행할 트렌드를 제안, 직접 구입한 제품 250여점 전시와 함께 니트, 스웨터, 우븐자켓, 팬츠 등 다양한 트렌드를 분석했다.
지식경제부 지원 ‘섬유ㆍ패션기술력향상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성균관대 한자영교수의 해외마켓동향 설명에 이어 해외 우븐자켓&팬츠류 분석을 정지연 팀장(전 세아상역R&D팀장)이, 니트&스웨터류 분석을 협회 백현경 패션컨설턴트가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와 공동으로 소재전시회를 실시해 소재업체와 의류업체의 교류를 통한 스트림간의 협력에 효과적인 기회였다.
현재 많은 의류업체에서 트랜드 제품활용을 통해 실제 오더증대효과를 보고있어 업계의 경쟁력제고 및 바이어의 국내의류업계 인지도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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