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갈 때 청바지를 입는다?”
데님이 새롭게 태어난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의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인비스타와 합작한 X-FIT 라이크라 패브릭 데님 소재의 ‘Adventure Jean’을 출시, 관련업계와 소비자들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데님소재 최초 360도 4방향 스트레치가 가능하다. 청바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착용감은 물론 체형 보정과 아름답고 자유로운 스타일 연출 뿐 아니라 타운웨어와 트레킹·트레블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도 적합하다. 또 허리와 힙 부분을 조여 주는 Hip up 효과와 더불어 허벅지 라인을 더욱 슬림하고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다.
박홍근 상무는 “아웃도어 진(jean)은 타운웨어로 입으면서 바로 야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아웃도어용 청바지라 어떤 옷과도 매치가 잘 되고 모든 아웃도어 활동에 스타일리쉬한 멋을 낼 수 있어 여성 고객층의 호응이 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는 런칭 70주년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전개한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어텍스 팩라이트쉘과 프로쉘3L 자켓을 비롯 쉘러 드라이스킨 팬츠와 쿨맥스 셔츠 35L 데이팩 배낭 등 7종류의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 자켓과 팬츠 20% 셔츠와 배낭은 각각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소재 ‘REGEN’으로 만든 70주년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박 상무는 “70주년 기념 셔츠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며 “다양한 제품라인 구성으로 구매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트렌드 제공에 총력을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