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F/W 제품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산업체별 불량제품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실제 고객 클레임 처리 사례를 조사해 불량 제품 발생에 대한 경각심 및 품질향상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켰다.
박순호 회장은 “그간 세정의 각 브랜드들이 안정적인 사업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제품의 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상품기획부를 비롯한 생산업체 관계자들에게 불량제품 발생 최소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세정은 불량제품 전시회 이후 협력업체 대표들과 본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 관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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