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AR’라인은 유명백화점 전개
파크랜드(대표 곽국민)가 영국 브랜드 ‘오스틴리드’와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추동부터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6월 2일자 3면 기사 참조
파크랜드는 ‘오스틴 리드’로 명품이미지를 중시하면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지향의 30대 초중반을 겨냥할 방침이다.
‘오스틴리드’는 전국권에 걸쳐 100개점에서 추동에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연합 광고와 국내 빅 모델을 동시에 활용하는 쪽으로 마케팅 정책을 펴 나갈 것으로 밝혔다.
파크랜드는 ‘오스틴리드’를 오리지널 라인인 AR로고의 제품들은 고급 백화점에서 전개하고 ‘오스틴리드1900’라인은 홈플러스등 대형마트에서 선보이는 이원화정책을 구사할 방침이다.
따라서 이번 첫시즌은 기존의 ‘제이브룩스’와 ‘파크랜드 옴므’를 대체해 100개점을 동시에 오픈한다는 것. 7월부터 대대적인 리뉴얼에 돌입해 고급브랜드의 합리적 정책유지로 동종업계에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파크랜드는 이미 7개월여동안 브랜드 막바지 도입을 위해 기본작업을 해 왔으며 지난달 28일 마침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추동에 동시에 런칭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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