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시스템 재정비·볼륨화 기반 다져
‘올포유’, 시스템 재정비·볼륨화 기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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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조직개편을 통한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볼륨 강자로 부상한다. 이 회사는 지난달 30일 경영지원, 영업, 상품의 3개 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사업본부장에 코오롱, 형지 출신의 이상철 상무, 경영지원본부에 안용화 상무, 영업본부장에 김영국 이사, 상품기획본부장에 에프앤에프, 형지 출신 김재철 이사를 발령했다. 사업부를 총괄하는 이상철 상무는 패션그룹형지의 ‘여성크로커다일’을 3000억 원대 브랜드 키운 주인공이며 ‘올포유’를 보다 체계적이고 시스템화해 내실을 기하고 외형 확대를 통한 브랜드 볼륨화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경영지원본부장에 안용화 이사를 상무로, 영업본부 소속 영업 3팀장 이현태 차장을 부장으로, 상품관리부 이기흥 차장을 부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으며 이외 2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또 기획생산부에 형지 출신 최정식 부장, 마케팅부에 여미지(마코)출신 임정식 부장, 영업 1팀에 형지, LG패션 출신 하종수 부장을 새롭게 영입했다.

‘올포유’는 이 같은 대규모 조직개편 및 인력 충원으로 조직을 보다 강화하고 맨파워를 구축해 2012년 볼륨 조닝 부분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230개 유통망에서 1300억 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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