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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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오픈·운영’ 실전…창업리스크 최소화
국내 최대 패션타운인 동대문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디자이너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매장이 탄생한다.
서울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산하 서울패션센터는 우수 신진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대문 패션상가, 에어리어6(Area6)에 9월 1일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오픈한 인큐베이팅 매장은 지난 달 5일 선정된 11개사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차원에서 9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참여업체는 의류매장 창업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실전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업체로는 신진디자이너컬렉션 출신의 남성복 디자이너 안제용이 전개하는 ‘비스앤콜’과 디자이너 문희령의 여성캐쥬얼 ‘블루팜’등이다.

서울패션센터에서 추진하는‘신진디자이너 실전인큐베이팅 매장’사업은 교육에 참가한 디자이너가 직접 매장을 운영, 판매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통해 창업리스크를 최소화, 사회진출에 대한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다.
오는 9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참가업체의 작품 전시회가 서울패션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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