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텍스타일 공격 투자 ‘글로벌 톱’ 기치
홈텍스타일 공격 투자 ‘글로벌 톱’ 기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안텍스타일

국내 홈텍스타일 업계의 선두주자 대안텍스타일(대표 최상우)의 거침없는 행보가 향후 시장 판도를 흔들 듯한 태세다.
대안 텍스타일은 올 초 유가상승 및 원부자재 폭등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내수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기업운영을 펼치고 있다.
‘이브자리’ ‘파코라반’ ‘엘르’ 등 내수 침구류 시장을 리드하는 탑 브랜드들과의 높은 거래실적을 과시하는 대안텍스타일의 경영방침은 철저한 기술 노하우를 경쟁력으로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간다는 입장이다.
지난 10월 대안은 국내 섬유산업의 본 고장인 대구에 대규모 설비투자를 단행하고 대안 대구공장을 준공했다.
지난 8월부터 이미 가동을 시작한 대구공장은 대구 비산 염색 공단에 위치해 전처리 가공부터 역샘, 프린트, 후가공까지 모든 공정을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춘 특수 염색가공 공장이다.


현재 대안은 기술력이 뛰어난 숙련된 장인 50여명을 식구로 받아들여 최신 설비시스템이라는 하드웨어와 훌륭한 인적자원이라고 하는 완벽한 소프트웨어까지 갖추고 머지않아 업계를 평정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대안은 우수한 품질관리와 신속한 제품생산이라는 대구공장의 경쟁력을 최대한 살려 기존 전개 중인 3개 사업팀과 유기적인 상호협력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안은 침구 브랜드, 자체 브랜드, 개발컨설팅 사업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부문에서 확고한 시장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대안의 디자인 기획 및 개발 기술력이 돋보이는 개발컨설팅 사업팀의 경우 지난해에는 SK그룹의 로고를 활용한 침구 디자인을 직접 개발해 50억원에 달하는 매출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대안텍스타일은 매시즌 다양한 고객니즈를 반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지향의 디자인 개발, 웰빙과 로하스, 친환경 제품 개발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자체 브랜드 개발과 OEM 방식의 원단 개발 및 공급 ▶상생을 위한 기업등을 미래 비젼으로 채택하고 각종 구호활동 및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