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대표 박성수)이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 : The 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가 주관하는 ‘2008 비씨씨케이 어워즈(2008 BCCK Awards)’에서 기업의 사회공헌부문(CSR)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비씨씨케이 어워즈’는 기업의 사회공헌부문, 한국과 영국간의 무역·투자부문, 기후변화부문에서 가장 지대한 공헌을 한 국내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랜드는 나눔 실천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다양한 복지 영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북한식량지원, 제3세계 아동결연과 교실 짓기, 긴급구호, 물품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의 내실과 해외 사업현장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단의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이랜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사회공헌활동의 규모보다는 진정성과 순수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쁨이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정직한 이익을 바르게 사용하는 기업의 사회 환원 모델 기업으로서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는 장기적인 계획과 전략을 바탕으로 치료비 지원, 북한주민 돕기, 제3세계 아동 결연 및 교실 짓기, 긴급구호, 물품지원 등 국내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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