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리스트’ 해외진출 본격화
‘반달리스트’ 해외진출 본격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日·美·佛 공략

반달앤컴퍼니(대표 양희민)의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 ‘반달리스트(vandalist by vandal)’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일본 셀렉샵 4곳에 ‘디젤’ ‘돌체앤가바나’ 등과 함께 입점돼 있는 ‘반달리스트’는 이달부터 일본의 유명 홍보사와의 계약을 통해 연예인 협찬, 매거진 등의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뉴욕의 쇼룸 ‘이디엘(IDIEL)’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1월에는 뉴욕 캡슐쇼를, 2월에는 라스베가스 쇼를 진행하며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프랑스 파리의 패션매거진 ‘썸씽(something)’과 ‘인간의 어두운 내면, 비틀어진 섹슈얼리티’라는 컨셉으로 화보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 작업은 지난 서울컬렉션 후 매거진 관계자들의 제안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 있다. 현재 디자이너 반달은 해외 진출을 위해 ‘반달리스트’의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8년 런칭한 패션매거진 에지(Edge)를 기획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가을 런칭한 ‘반달리스트’는 슬림하고 슬릭한 라인을 추구하며 동시에 시크하면서 위트가 엿보이는 디자인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현재 명동 직영점과 쇼룸, 에이랜드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 2PM, 2AM, 스윗소로우, 정용화 등 인기 연예인의 협찬을 통해 젊은 남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