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 창립 46주년을 맞아 본지 발행인 김시중 회장<사진>이 오는 19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훈장을 수상한다. 김시중 한국섬유신문 발행인은 38년간 언론인으로서 섬유산업의 문제점과 비전을 제시, 국내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이 이뤄지게 됐다.

‘2010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는 홍사덕 국회의원과 정장선 의원, 일본전문신문협회 오오츠가 이치오 이사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며 국민문화 창달과 전문언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이 거행된다.

이찬우 한국교육신문 사장은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고 송준산 한국약국신문 사장과 정칠석 시정신문 사장, 정규숙 간호사신문 편집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표창을 받는다.
이날 한국전문신문협회는 동암언론상에 이양희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 편집상 김경화 가스신문 편집차장·남인자 치의신보 편집부장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