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와코루, ‘비너스’ 슬리미 불티
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 ‘비너스’에서 출시한 다이어트 속옷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입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가 되는 ‘슬리미(Slimmy)’ 제품이 뛰어난 체형보정 효과로 소비자 반응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BMC 슬리미’는 몸을 꽉 조이는 압박감이 느껴지는 속옷이 아닌 편안하게 입고만 있어도 살이 빠지는 제품. 일반 체형보정속옷 대비 약 3배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서 판매가 이뤄지며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가장 판매량이 높은 사이즈는 80B컵으로 보다 슬림하고 글래머러스한 체형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봄부터 출시한 이 제품은 물리적으로 조여만 주던 기존 속옷과 차별화한 것이 주효했다. 카페인 성분을 함유한 특허원단(특허출원번호 10-2007-0116294)을 사용, 입는 동안 체지방을 분해하고 슬림하게 만든다. 카페인 성분은 부기제거, 피부탄력, 모공축소 효과와 지방 분해 효소 활성화로 세포에 축적된 지방을 지방산으로 분해해 여분의 지방을 없애준다. 또한 레티놀, 쎄라마이드, 비타민E, 알로에베라를 캡슐화 한 고기능성 특허원단으로 노화방지는 물론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
조종환 과장은 “예년과 달리 날씨가 추워지는 최근에도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1년 4계절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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