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3년 내 1조원 브랜드 ‘도약’
노스페이스, 3년 내 1조원 브랜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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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선도 ‘폭풍성장’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매출 1조원에 도전한다. 지난 6일 골드윈코리아는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1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성기학 회장은 “13년 간 꾸준한 노력 끝에 의미 있는 매출을 달성해 대단히 기쁘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전 세계 아웃도어 브랜드 1위 인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바탕으로 매년 25%성장을 거쳐 3년 후에는 매출 1조 원을 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방글라데시 폭동은 알려진 것과 다르며 현재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중으로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대한산악연맹 이인정 회장은 “‘노스페이스’ 덕분으로 대한민국 산악회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산악연맹단체장을 비롯해 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일본 골드윈 본사 신지오에 부사장 등 업계 관련 인사 및 전국 대리점주, 매니저들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주요 대리점과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 된 포상에서는 대구 성서점 이광희 대표가 특별상을, 인비스타 김형진 대표가 감사패를 수상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노스페이스’의 매출 5000억 원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하려다 연평도 사건을 비롯한 사회 분위기 등을 고려해 신년하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왼쪽 두 번째부터 정상욱 상무, 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성기학 회장, 김철주 전무가 축하 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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