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 ‘신진 발굴’ 앞장선다
두타 ‘신진 발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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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개최
공식 트위터 개설…고객 소통 창구 열어

두타(대표 이승범)가 창조적이고 감각적인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제 13회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2011’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서울’로부터 받는 디자인 영감을 패션으로 표현하는 것이며 주제에 맞게 복종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출품하면 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수상자들에게 ‘두타’에서 직접 디자이너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매장 제공 및 입점 혜택을 줘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상금과 부상을 포함, 총 1억2000만 원이 걸렸으며 대상 1명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지하 1층 ‘두타’ 신진 디자이너 특화 존 ‘두체’ 내 매장 제공 또는 일본문화복장학원 유학 장학금 100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금상부터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함께 ‘두타’ 입점 시 보증금, 입점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1차 스타일화 심사, 2차 평면 패턴 실기시험, 3차 실물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수상자들의 본선 패션쇼는 오는 9월22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SNS 인기상을 신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본선 진출작에 대한 인기투표도 진행한다. 이승범 대표는 “13년 동안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를 통해 실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해 왔다”며 “‘두타’가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통해 디자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갖게 돼 패션 전문몰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던 만큼 올해도 능력 있고 참신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두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스타일화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며 우편접수는 7월11일 도착 분에 한한다. 한편, 두타는 지난 16일 공식 트위터(@doota_twt)를 오픈하고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지난 3월 공식 블로그를 개설한 두타는 지난 4월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한데 이어 공식 트위터까지 소통창구를 개설하면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모두 활짝 열었다. 페이스북에서는 친구와 대화하듯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을 나누는 ‘토크매치(Talk Match)’와 페이스북 소셜 게임 ‘페이스매치(Face Match)’를 두타가 독자 개발, 서비스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패션 트렌드와 두타 매장 소식, 쇼핑과 세일 정보 등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계획. 이승범 대표는 “공식 트위터 오픈을 통해 소셜미디어와 SNS에서 두타와 패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더 많이 공유할 것”이라며 “고객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 두타를 더 많이 즐기고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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