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본점·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점 오픈
오르루체코리아(대표 노태완·사진)가 오는 7월 유통망 확장에 본격 시동을 걸고 서울 종로 본점과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점을 오픈한다.
내달 22일 종로구 관철동에 들어서는 오르루체 종로본점은 각각 56.20㎡(구 17평) 면적으로 지상 1층~3층으로 구성됐다. 유명 백화점 사이에 들어서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명동본점과 비슷한 컨셉으로 매장이 조성되며 약 35개 브랜드가 입고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입점에 관련한 서류상 작업이 끝난 상태다”며 “오픈 시 제품 수량에 따라 브랜드 입고가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내달 20일에는 부산 해운대 홈플러스 마린시티점에도 입점하며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지방 출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르루체코리아는 월말 브랜드데이를 통해 추가 10% 할인 행사를 펼쳐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또 오는 30일까지 홈플러스 잠실점, 중계점, 가양점, 일산 킨텍스점, 부천 상동점 및 롯데 구리점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뮤지컬 ‘오디션’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