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가로수길 3호점 오픈
팝컬쳐 SPA 브랜드 ‘스파이시칼라(대표 김해련)’가 오는 8월 패션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올 초 명동에 1, 2호점을 오픈한 ‘스파이시칼라’는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런칭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3호점을 열게 됐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구성된 이 매장은 약 826㎡(약 250평) 이상의 규모로 1·2층은 각각 297.52㎡(약 90평), 지하 1층은 231.40㎡(약 70평)로 이뤄져 있다. 제품은 명동 1호점과 비슷한 여성 및 남성의류, 액세서리 등을 비치할 예정이며 MD 구성 및 세부 상품들은 상권 특성에 맞게 차별화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가로수길은 명동과는 또 다른 특징을 지닌 상권”이라며 “보다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얼리어답터들이 집결되는 이곳 상권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매장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또 “가로수길 외에도 8월 오픈하는 신도림 디큐브시티와 백화점,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하반기에 8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